가수 윤형주가 '내조의 여왕'으로 알려진 아내 김보경씨를 공개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윤형주와 조영남, 김세환, 송창식 등 쎄시봉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윤형주는 아내 김보경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김보경씨는 "윤형주는 의대에 다녔던 사람이다. 니까 자기 본래의 길로 가야하는 게 아닌가해서 그렇게 약속하고 결혼을 했던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윤형주는 당시 의대에 재학 중이었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음악인의 길을 걸었답니다. '트윈 폴리오'로 데뷔하며 단박에 스타로 떠올랐답니다. 이어 "(윤형주는) 노래가 몸에 밴 사람"이라며 "음악이 정말로 생활인 사람"이라고 남편 윤형주를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그래서 '내가 저 성향을 죽이면 정말로 안되겠다' 싶었다"며 "그 대신 우리 생활이 일반 사람들보다 건조하지 않은 것이다"고 예술인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던 마음입니다. 김보경씨는 뛰어난 요리실력과 윤형주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완벽한 내조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답니다.